오늘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매일올레시장 인근의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2층 치과 내부 120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2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치과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건물 3층과 4층의 학원 강사 숙소에 있던 외국인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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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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