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에서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제주항 5부두 인근 해상에서 제주선적 화물선 선원 68살 허 모 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선장이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허씨의 몸에 타살 흔적이 없어 발을 헛디뎌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부두에 설치된 cctv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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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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