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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기부 잇따라

홍수현 기자 입력 2015-02-19 00:00:00 수정 2015-02-19 00:00:00 조회수 0

설을 맞아 익명의 후원자가 15년째 사랑의 쌀 천 포대를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익명을 요구한 한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kg들이 쌀 천 포대, 2천500만 원 어치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원자는 지난 2천1년부터 올해까지 3억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고, 또 다른 독지가도 조손가정의 설 제수비용으로 써 달라며 2천300만 원을 익명으로 제주시에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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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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