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전령사인 초령목이 예년보다 일찍 개화했습니다. 국립 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올 겨울 예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제주도에 있는 희귀 목련인 초령목이 2천13년보다 보름 정도 빨리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령목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련 가운데 유일한 상록수로,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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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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