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신화역사공원에 카지노를 지을 수 있도록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해 준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변경 승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제주신화역사공원 공익소송인단은 오늘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도의회의 동의가 필요한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은 변경하지 않고 사업계획만 변경해준 것은 위법이라며 법원은 이번 소송을 받아들여 도민사회의 논란과 갈등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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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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