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반쯤 서귀포시 남서쪽 740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서귀포선적 29톤급 연승어선인 풍성호의 선원 45살 마 모 씨가 숨진 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발생 1시간 전부터 마 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선장이 실종 신고를 했는데 선장 등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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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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