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반쯤 서귀포시 호근동 38살 이 모 씨의 집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20제곱미터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2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전에 보일러를 가동시켰다는 집 주인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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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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