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한 사회적기업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75개 사회적기업과 예비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8억 원으로 3년 전에 비해 2억 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23%가 인건비와 운영자금 부족을 기업운영의 어려움으로 꼽았고, 지원이 중단될 경우 69%가 인원을 감축하거나 사업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답해 행정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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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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