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체육공원 부근 야초지에서 불이 나 3천60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제주시 한경면의 주택 창고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16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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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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