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일반음식점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776곳이 신규 창업한 반면 412곳은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49곳은 폐업신고를 하지 않고 장기간 휴업하다 직권 폐쇄조치됐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폐업 신고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상가 임대 계약 등에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다음달 3일까지 장기간 휴업 중인 일반음식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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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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