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시 도평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10중 교통사고의 최초 사고 차량 제동장치에는 결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최초 사고 운전자가 제동장치를 밟았지만 가속이 됐다고 진술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해 이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운전 미숙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국과수 감정결과와 운전자의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다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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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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