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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센터 이용률 증가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3-23 00:00:00 수정 2015-03-23 00:00:00 조회수 0

제주도내 성폭력 사건 가해자 10명 중 6명은 피해자가 알고 있는 면식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해바라기 센터에 지난해 접수된 성폭력 피해사건 345건 가운데 62%는 친인척과 친구, 이웃 등 면식범이었습니다. 한편,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의 수사와 상담을 맡는 해바라기센터 이용자는 지난해 674명으로 재작년보다 2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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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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