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신화의 거리가 5년 만에 사라지게 돼 세금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다음달부터 신화의 거리 인도 450미터에 깔았던 콩자갈 포장을 걷어낸 뒤 제주 판석으로 포장하고 경관 조형물도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천9년 조성된 신화의 거리에는 20억 원이 투입됐지만 완공 직후부터 인도의 포장이 벗겨져 해마다 수천만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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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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