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고사리 채취와 오름길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길 잃음 사고 135건 가운데 절반 이상이 4월과 5월에 집중됐고 고사리 채취가 가장 많았고 오름등반과 올레길 탐방 순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외 활동을 할 때 반드시 일행을 동반하고 휴대전화나 호각을 휴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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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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