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시국전단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제주에서도 전단이 뿌려졌습니다. 제주시 연동과 용담동 등에서는 국정원이 군 싸이버 사령부를 동원해 박근혜 정부를 창출했고, 언론을 협박한 이완구 국무총리가 기용했다는 내용의 전단지 수백여장이 발견됐습니다. 한편, 해군기지 반대활동가인 박성수씨는 자신이 전단지를 만들었고 대통령의 이름이 나왔다고 전단지를 탄압하는 행위가 4.3 67주기에도 반복돼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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