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마트 직원을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49살 최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어제 오후 5시쯤 술에 취한 채 제주시 삼도1동 모 마트에 들어가 직원의 멱살을 잡고, 진열된 계란을 바닥에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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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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