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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버스 충돌 사고.. 운전부주의 추정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4-07 00:00:00 수정 2015-04-07 00:00:00 조회수 0

서귀포시 안덕면 테디밸리 골프장 앞에서 어제 대형버스 2대가 충돌해 31명이 다친 사고를 수사 중인 서귀포경찰서는 점멸 신호등만 켜진 교차로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좌회전하던 골프장 버스와 직진하던 면세점 버스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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