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7주기 4.3 희생자 추념식에 박근혜 대통령과 이완구 국무총리가 보낸 조화가 훼손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추념식 다음날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 옆에서 조화가 훼손된 채 발견돼 주변 CC-TV를 분석하고 행사 관계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조화를 훼손시켰을 경우 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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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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