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에 나섰다 길을 잃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목장 인근에서 고사리를 꺾던 85살 고 모 할머니가 길을 잃었다가 출동한 119에 의해 40분 만에 발견됐습니다. 오전에도 구좌읍 월정리 만장굴 인근에서 고사리를 꺾던 70대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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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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