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난개발 논란이 일고 상가리 관광지 개발사업이 모레 3번째 환경영향평가 재심의를 받게 돼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환경단체들은 오늘 공동성명을 내고 심의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보완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제주도가 심의를 강행하려한다며 원희룡 지사는 도민에게 약속한 중산간 보전 가이드라인을 지키기 위해 상가리 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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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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