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쯤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 부근 도로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혀 렌터카 운전자 77살 박 모 씨 등 6명이 다쳤고 이 일대 도로가 교통 체증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앞서 달리던 1톤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제주시 내도동 일주도로에서 64살 정모 여인이 몰던 승용차와 시내버스, 트럭이 추돌해 버스 운전자 56살 현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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