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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제주관광 개선 시급

홍수현 기자 입력 2015-04-26 00:00:00 수정 2015-04-26 00:00:00 조회수 0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초저가 제주 관광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참석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중국 현지에서 1인당 25만 원에서 30만 원 선에 판매되는 3박4일 제주관광 상품이 넘치고, 지난해 제주를 찾은 크루즈 여행객 104만 명도 1인당 500 위안, 우리 돈으로 10만 원을 주고 유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실시한 해외 관광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16개 국가 중 14위로 하위권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국 관광객의 양이 아닌 질의 향상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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