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남원읍을 스포츠와 영화가 어우러진 지역사회의 중추 소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천10년까지 모두 203억원을 투자합니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안으로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가로망 정비와 기반시설 설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내년부터 2년동안 스포츠 산업 육성을 비롯해 공원과 영화의 거리 조성사업 등을 벌여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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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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