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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6-09 00:00:00 수정 2015-06-09 00:00:00 조회수 0

오늘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우뭇개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76살 우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겨됐다며 동료 해녀들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료 해녀와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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