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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학생 수난사고 잇따라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6-14 00:00:00 수정 2015-06-14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노형동 10살 김 모 양 등 초등학생 4명이 조류에 밀려 1.5킬로미터를 표류하다 해양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오후 5시쯤에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해수욕장에서 애월읍 16살 강 모 양이 물에 빠졌다 관광객에게 구조돼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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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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