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동료 노무자를 살해한 혐의로 57살 좌 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좌 씨는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삼도동의 한 모텔에서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함께 모텔에 투숙한 동료 노무자 37살 강 모 씨와 술을 마시다가 홧김에 흉기로 찔러 강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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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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