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찜질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5살 김 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4시쯤 제주시 동광로의 한 찜질방에서 손님이 잠든 사이에 사물함 열쇠를 훔친 뒤 사물함에 있던 현금 15만 원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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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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