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쯤 서귀포시 보목포구 방파제에서 SUV 차량이 추락했습니다. 운전자 49살 송 모 씨 등 2명은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방파제 바닥에 붙은 이끼에 차량이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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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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