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강수일 선수가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 씨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혈중 알콜농도 0.11%인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 받자 함께 타고 있던 친구가 운전한 것처럼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씨는 지난 5월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돼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