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해안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2살 조 모 씨가 고립됐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평소 협심증을 앓던 조 씨가 가슴 통증으로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보고 조 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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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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