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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학생 10명 식중독 의심 증세 병원 이송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9-11 00:00:00 수정 2015-09-11 00: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펜션에 머물던 수학여행단 학생 18살 이 모 군 등 10명이 갑자기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오후 5시부터 증상이 나타났다는 말을 바탕으로 가검물 채취 등 역학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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