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채소류 재배면적이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주요 채소 품목 10종류를 대상으로 농가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채소류 재배면적은 만3천600헥타르로 지난해보다 3.8%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마늘이 2천300헥타르로 7.2% 줄었고, 무는 4천100헥타르, 양배추도 천900헥타르로 각각 0.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가을배추는 11%, 브로콜리도 0.4%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