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전복 낚시어선 13번째 사망자 확인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9-16 00:00:00 수정 2015-09-16 00:00:00 조회수 0

추자도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돌고래호의 13번째 사망자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해안에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이 돌고래호에 탔던 경남 창원시 44살 이모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6시쯤에는 하추자도 남동쪽 7킬로미터 해상에서 남성의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신원 확인에 나섰습니다. 한편, 해경은 내일 추자도 신양항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선박안전기술공단, 해난심판원과 함께 돌고래호 선체에 대한 합동 정밀감식을 벌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