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1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해군기지 공사 현장의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공사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에 전기시설이 없고 불이 나기 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컨테이너 주변을 배회했다는 근로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방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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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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