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합법적으로 명의이전을 받지 않은 이른바 '대포차'를 판매한 혐의로 53살 이 모 씨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12년 압류되거나 담보로 잡힌 대포차 84대를 유령 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판매해 4천 2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65대가 아직까지 운행 중인 것으로 보고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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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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