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 대회가 오늘 한라산 1100도로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고상돈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는 산악인 2천여 명이 참가해 한라산 어승생 저수지에서 천100도로 고상돈 공원까지 에베레스트의 높이와 갚은 8천 848미터를 걸었습니다. 제주 출신 산악인인 고상돈은 1977년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했고 제주도는 한라산 천100도로 일부를 '고상돈로'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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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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