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FC 서울과 벌인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제주는 오늘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천15 37라운드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전반 7분 권순형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전반 19분에 다카하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경기 시작에 앞서 제주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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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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