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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어선에서 선원 숨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15-12-05 00:00:00 수정 2015-12-05 00: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0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쪽 9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129톤 급 선망 어선인 M호에서 선원 61살 차 모 씨가 숨져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차 씨가 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그물에 연결된 줄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는 선장과 동료 선원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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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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