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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에 빠진 말 2시간 만에 구조

이소현 기자 입력 2015-12-07 00:00:00 수정 2015-12-07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귀포시 호근동의 논 사이 3미터 깊이의 도랑에 떨어진 말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마주가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119대원과 시청 공무원 등은 트랙터로 도랑을 넓게 판 뒤 2시간 만에 밧줄을 이용해 말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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