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교통혼잡이 극심한 도심 이면도로에 일방통행 지정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내년 상반기 안에 도심 이면도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형동과 삼화지구 등 양방향 주차로 통행이 어려운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일방통행로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제주시가 정확한 교통량을 분석하고 예측하지 않은 채 일방통행로 확대와 같은 단기적인 교통정책만 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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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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