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의 토석채취 사업 예정부지에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제주 고사리삼 군락지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이 곳에서 제주 고사리삼 100여 개체의 군락지를 발견했고 또 다른 군락지가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다음주에 열리는 환경영향평가심의회에서 토석채취 사업을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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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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