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리는 평화비가 제주에도 세워졌습니다. 2015 제주, 대학생이 세우는 평화의 건립 추진위원회는 오늘 제주한라대 앞 방일리 근린공원 광장에서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평화비는 제주도의 특색을 살려 제주 현무암으로 제작됐고, 바닥에는 제주 4.3을 뜻하는 동백꽃 조형물이 놓여졌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전국적으로 30번째이며 대학생들이 주도해 제작한 것은 2번째 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