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2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46살 송 모 씨가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20여 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송 씨가 살던 2층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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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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