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4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아랑조을거리 골목에서 전신주가 넘어져 근처에 세워져 있던 차량과 오토바이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9가구에 2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골목을 지나던 화물차에 전선이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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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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