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50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추자선적 39톤 급 유자망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항해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3천톤 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선박을 서귀포항으로 예인했으며 승선원 13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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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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