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한라산에 등반객들이 몰리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한라산 성판악 4킬로미터 지점에서 해맞이를 하고 하산하던 55살 박 모씨가 넘어지면서 팔이 골절돼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10분쯤에도 52살 현 모씨가 다리가 골절돼 구조를 요청하는 등 오늘 하루 7건의 크고작은 산악구조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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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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