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이 지난해 확정한 신청사 건설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제주시 연동의 현 청사를 허문 뒤 신청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임시청사를 짓는데 예산이 2중으로 들어가는데다 현 청사의 주차장도 좁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사 후보지로는 제주시 노형동 옛 해안경비단 부지와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인근 공공청사 부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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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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