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제주시 연동의 7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주택 1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냄새를 없애려고 화분에 양초불을 넣어뒀다는 집 주인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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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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