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도남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견인차가 끌고 가던 차량 타이어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이보다 조금 앞선 낮 12시 20분쯤에는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 있는 감귤 과수원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30여 제곱미터와 한라봉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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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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