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노동자들이 임금체불에 항의하며 사흘째 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제주시 도남동 빌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밀린 임금을 달라며 항의하는 노동자와 시공업체가 투입한 용역업체 직원들이 충돌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한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모레, 해당 현장의 시공업체 관계자와 노동자를 불러 중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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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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